보험사 선별가입 횡포 여전

입력 1995-02-07 00:00:00

정부가 보험회사들의 자동차 종합보험료 인상 요구안을 들어주지 않자 최근상당수 보험사들이 보험료를 많이 내는 가입자들만 선별 가입 시키는가 하면임의요율을 과다하게 적용하는등 횡포를 일삼아 비난을 사고 있다.최근 ㅎ보험등 일부 자동차보험사들은 만성적자를 이유로 대인, 대물, 자손, 자차 등 종합보험의 4가지 종목중 1~2가지만 가입할 경우 보험을 아예받아주지 않고 있으며 전종목 가입을 종용하는등 횡포를 부리고 있다.자가운전자들은 과중한 보험료 부담때문에 보통 대물, 대손등 2가지 종목만가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보험료는 4종목 모두 가입할때보다 20만~40만원가량 싸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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