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는 오는 6월에 있을 우주왕복선과 미르 러시아 우주정거장과의 역사적인 도킹을 준비하기위해 7일 새벽(한국시간) 지구상공3백92㎞의 궤도상에서 미르와 랑데부,이 우주정거장에서 불과 11m떨어진 거리로 근접비행했다.〈관계기사 6면〉
디스커버리호와 미르가 접근하자 우주왕복선의 제임스 웨더비 선장과 노련한우주비행사 블라디미르 티토프는 웃으면서 환호하는 우주정거장의 세 승무원에게 손을 흔들었다.
웨더비 선장은 7일 오전 4시20분(한국시간·이하 같음) 미르 전면에 디스커버리호를 접근시킨후 왕복선과 우주정거장은 세로로 일렬이 되어 캄차카반도남단과 일본 북단상공에서 시속 2만8천㎞의 속도로 비행하면서 어둠속에서햇빛을 뚫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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