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국토박물관-고려.조선편 (안정애 지음)고려시대에서 조선시대까지의 대표적인 유물.유적을 담은 살아있는 국토박물관-고려.조선편 (심지 펴냄)이 출간됐다.
중학교 역사교사인 안정애씨가 지은 이 책에는 고려시대의 해인사 팔만대장경을 비롯, 안동 하회탈등 24점과 조선시대 안견의 몽유도원도, 순백자병등27점이 당시의 시대배경과 역사적 사실에 덧붙여져 상세히 소개돼있다.특히 예술작품의 결과가 시대적 상황과 무관하지 않다는 점에서 볼때 단순한유물, 유적소개를 넘어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이해와 바른 역사관을 세울 수있도록 돕고 있다.
국내 12개 국립박물관과 주요 박물관등 39개소에 대한 소개와 약도를 부록으로 담고 있어 역사의 현장을 탐방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좋은 자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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