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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경찰서는 6일 2년전 발생한 뺑소니 사망사건당시 용의선상에 올랐으나 소재를 알수 없었던 김모군(18)을 2년동안 끈질기게 추적 수사한 끝에검거, 영구미제로 남을뻔한 사건을 해결했는데.이승현형사과장은 뺑소니 사고를 내면 언젠가는 붙잡힌다는 인식을 일깨우기 위해서라도 이런 검거사실은 널리 알려져야 한다 며 어려운 사건 하나 해결했다는 듯 매우 고무된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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