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정서환특파원 미국정부가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조치를 일부 완화함에 따라 미국의 금속광물회사가 북한광물의 수입가능성등을 타진하기위해 4일(한국시간) 평양에 도착한다.또한 일부 미항공사는 북경을 거치지 않은채 평양을 방문하는 직항로의 개설가능성을 신중히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자동차메이커인 제너럴 모터스(GM)를 비롯한 미기업중역들로 이뤄진 대표단이 이달 중순 북한을 방문,현지 사업진출방안을 논의하고 자유무역특구를 시찰할 예정이라고 미컨설팅회사가 3일 밝혔다.
워싱턴의 컨설팅회사인 '애드머럴 줌월트 앤드 컨설턴트'사는 제너럴 모터스와 MCI,펩시콜라,'U·S·뱅크 오브 워싱턴'의 대표를 비롯한 미업계대표단이제임스 줌월트 전미국무부고문의 인솔로 이달말 북한을 방문한다고 공식발표했다.
인솔책임을 맡은 줌월트씨는 미업계대표단이 미-북 핵합의에 따른 일부 규제완화와 관련,북한현지의 사업진출가능성을 타진할 것이라고 밝혔다.미업계 대표단은 오는 14일 북한에 도착,4일가량 머무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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