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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5시20분쯤 구미시 공단동 임은교 아래 하천에서 생후 1~2일된 남아가 숨진채 버려져 있는 것을 구미하수종말처리장 직원 전용호씨(26)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구미시및 인근 시군지역 산부인과등을 대상으로 최근 출산한 산모들을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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