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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때 2건의 산불 발생으로 진땀을 뺀 이병무달성군수는 "가뭄으로 저수지 물이 고갈, 불을 끌 물이 없다"며 3일 있은 직원회의에서 산불예방 총력을 당부.아울러 대구시 편입 준비로 바쁜 가운데서도 올 모내기등 영농대책을 세워서보고하라고 지시.
가뭄의 장기화로 인해 민심이 흉흉한 만큼 공무원들이 적극나서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해야할 것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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