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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경찰서는 선거사범단속에 대한 상부의 독려에도 불구, 아직 단속실적이한건도 없어 난감한 모습.담당직원은 "성화에 못이겨 단체장및 기초의원출마예상자를 상대로 활동상황을 체크하고 있지만 구체적정보를 입수못해 성과를 못 올리고 있다"고 변명.
그러나 지난달말 관내 창수면 주부 60여명이 당일치기로 선심성의혹이 짙은백암온천관광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져 경찰의 정보수집이 선거단속이 아닌상부보고용으로만 이용되고 있다는 비난이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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