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 강호 현대자동차써비스와 럭키화재가 95한국배구 슈퍼리그 2차대회 4차전에서 홍익대와 한국전력을 똑같이 3대1로 제압, 나란히 3승1패를 기록함으로써 4승의 경기대에 이어 공동 2위로 나섰다.강력한 우승후보인 현대자동차써비스는 설을 하루앞둔 30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된 2차대회 남자부리그 홍익대와의 경기에서 2시간여에 걸친 힘든경기끝에 3대1로 어렵게 승리했다.
또 럭키화재는 이날 매세트마다 한전의 팀워크에 눌려 고전, 초반에 많은 점수를 허용한뒤 김성채 오욱환 김동관 트리오의 폭발적인 공격력으로 역전극을 펼치며 3대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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