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등 후기대학 4일부터 원서접수

입력 1995-02-02 00:00:00

오는 10일 일제히 면접을 치르는 가야대등 전국 33개 후기대학(전후기 분할모집 18개대학 포함)원서접수가 4일부터 시작된다. 지역에서는 가야대와 경주대가 4일부터 7일까지, 동양공대는 4일부터 8일까지, 영남신학대는 6일부터 8일까지 각각 원서를 접수한다.가야대(고령군)는 95학년도에 광고학과 국제관계학등 사회계열을 신설, 5백90명(야간 1백80명 포함 8개학과)을 인문, 자연, 예체능계열로 구분해 선발한다. 전형비율은 내신 40% 수능 60%이며 예능계열은 수능과 실기를 각 30씩 반영한다.

경주대(경주시)는 11개학과 5백명을 내신 40% 수능 60% 비율로 선발한다. 관광경영및 호텔경영등 인문계열 학과가 주류를 이루는 경주대는 지난해 평균경쟁률이 7대 1을 넘었다.

동양공대(영주시)는 전자공학과등 8개학과에서 5백20명을 내신40% 수능60%비율로 모집하는데 95학년도에 경영학과와 행정학과 야간부를 신설했다.영남신학대(경산시)는 신학과와 기독교교육과등 야간포함 3개학과 1백40명을내신 40% 수능50% 면접 10%비율로 모집한다.

이밖에도 부산 경남권에 부산외대(모집정원 1천8백60명), 동서공대(7백90명)및 분할모집하는 고신대(3백8명)와 울산대(18명)등이 있다.또 경북산업대를 비롯한 전국 11개 산업대학도 10일 입시 면접을 치르는데지난달 27일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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