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파업 불똥이 국내 프로야구계에도 영향을 미치게됐다.삼성을 비롯한 태평양 해태등 3개구단은 다음달 초부터 미국으로 해외전지훈련을 떠날 계획을 세워놓고 있으나 미국대사관이 선수단에 대한 비자발급을제때 해주지 않고 있어 일정 연기가 불가피.
삼성의 경우 다음달 1일 훈련장인 미국플로리다로 출발할 예정이었으나 28일현재 선수단은 비자를 받지 못한 상태.
삼성구단의 한관계자는 "대사관측에서 국내선수들의 입국으로 인한 만일의불상사를 우려, 노동부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어 비자발급을 받지 못했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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