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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마련한 체력훈련 인센티브제에서 투수 김인철이 1위를 차지, 3백만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김인철은 최근 실시한 배근력등 5개종목의 체력측정 결과 지난해 11월보다수치상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삼성이 선수들의 동계 체력강화를 위한 자구책으로 마련한 성과급제에서2,3위는 올해 입단한 내야수 김진삼과 투수 김상엽이 각각 마크.두 선수는 각 2백만원과 1백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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