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쉬운 작품전시

입력 1995-01-27 08:00:00

○…전국규모 구상계열 화가 모임인 구상전의 60회 전시회가 2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펼쳐진다.매년 두차례 정기전을 여는 구상전의 상반기 전시회에 해당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10호 안팎의 소품 60여점이 선보인다. 일반인들이 봐도 쉽게 이해되며따뜻한 정감을 지닌 그림들이어서 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지난 67년 창립된 구상전은 황유엽 장리석 배동신 임직순 홍종명 한봉덕씨등 원로화가들을 비롯해 전국 구상계열 화가들을 망라하고 있으며 대구지역작가로는 신문광 이규목 김홍섭씨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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