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실업자가 매년 늘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내 공고및 상고등 실업계 고교졸업생들의 취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경북도교육청에 의하면 올해 도내 공업계열 고교졸업예정자 6천3백여명 가운데 99%인 6천2백여명이 취업을 희망하고 있으며 취업희망자의 99%인 6천1백명이 이미 취업이 확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49개 상업계열 고교도 취업희망자 7천5백여명중 88.5%인 6천6백여명의 취업이 확정됐다.
3개 수산계열 고교도 취업희망자 3백66명중 3백53명이 취업 확정돼 96.4%의취업률을 나타냈다.
이처럼 실업계 고교생들의 취업이 순조로운 것은 각 기업체들이 대졸자들의고학력 관리직보다 산업현장서 필요한 기능인력을 선호하고 있고 각 지역마다 농공단지가 조성돼 기능인력난을 빚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민주 "김민석 흠집내기 도 넘었다…인사청문회법 개정 추진"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