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무 매달려 민원 소홀

입력 1995-01-24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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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경산시 과장들은 요즘"국장들의 등쌀에 잔무에만 매이다 보니 현지확인등 대민업무는 손을 놓고있다"고 불평.부임 1개월이 가깝도록 국장들은 소관부서를 직접 다니며 업무파악을 하려하지않고 앉아서 자질구레한 일에 시도때도 없이 과장을 찾는 바람에 직원들이꼼짝 달싹 할수 없다는 것.

모과장은 "일선종합행정은 현장중심의 업무추진이 우선돼야 하는데 국장들은하나같이 권위주의에 가득차 80년대 행정으로 퇴보하고 있다"고 하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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