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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박수언군위군수(56)는 "올해 4대지방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며 지역발전에 최대한의 노력을 하겠다고 다짐.관선 마지막 군수를 고향에서 보내게 되어 다행이라고 말하는 박군수는 영남대 법대를 졸업, 영양·영천군수를 거쳤다. 부인 심우정씨와의 사이에 4남을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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