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가 나간다 비켜라

입력 1995-01-21 08:00:00

연세대가 8연승 무패 가도를 달렸다. 연세대는 20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072배 94-95농구대잔치 24일째 남자부 풀리그에서 한국은행의 중거리슛을막지못해 진땀을 흘리다 85대75로 힘겹게 이겼다.또 8강 진출을 위한 총력전을 펴고 있는 SBS는 정재근(28득점 15리바운드)표필상 홍사붕 트리오의 활약으로 상무를 74대65로 꺾고 5승3패를 마크, 플레이오프 자력진출에 2승을 남겼다.

올림픽공원 제1체육관에서 계속된 서울경기에서는 산업은행이 건국대를 99대81로 제압하고 8연패 끝에 첫 승리를 안았고 여자부에서는 신용보증기금이3점슛 9개등 외곽슛으로 맞선 대웅제약을 69대61로 누르고 2승5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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