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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 출마예상자로 알려진 전대구시장 이모씨가 최근 달성군 인사에서 자리를 옮긴 공무원들 앞으로 '영전'축전을 보내 비난을 자초.이번 자리 바꿈에서 좌천된 모씨는 이씨로부터 이같은 내용의 축전을 받고"남의 심정도 모르고 이같은 내용의 전문을 보낼수 있느냐"며 되레 분개.역시 좌천된 한 간부는 "시장을 지낸 사람이 영전인지 좌천인지도 분간 못하느냐"며 인사권자에 대한 불만의 화살을 이씨에게로 돌리는 해프닝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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