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 예음 실내악 페스티벌이 21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속초와 강릉에서 펼쳐진다.지난 86년 창설된 이 페스티벌은 뮤직아카데미와 음악회로 운영돼 방학을 맞은 음악도들과 클래식애호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
참가학생들에 대한 집중적인 실기강습이 이뤄지는 뮤직아카데미는 페스티벌기간중 매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열린다.
또 연주회는 메인콘서트와 석양음악회 두가지 형태로 마련된다. 속초 삼성콘도미니엄에서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석양음악회에서는 하이든의 피아노 3중주와 현악4중주가운데 대표적인 곡들이 연주된다. 입장료는 무료다.메인콘서트는 속초(21, 25일 문화회관)와 강릉(23, 24일 문화예술회관)에서이틀씩 열린다.
연주자들은 예음현악 4중주단, 예음목관 5중주단, 그리고 김금봉, 김대진,김용배(이상 피아노), 조성은(바이올린), 조상운(비올라), 이희덕(첼로), 안동혁(더블베이스), 김관동(바리톤), 석금숙씨(소프라노) 등이다.외국단체로는 일본의 시벨리우스 4중주단이 참여, 연주도 들려주고 마스터클래스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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