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김종필대표위원이 19일 자진사퇴함에 따라 2월7일 전당대회까지 후임 대표를 지명하지 않고 정재철중앙상무위의장의 대표권한대행 체제로 운영키로 했다.민자당은 일단 정대행 체제로 당명변경과 지도체제개편을 포함한 당헌·당규및 정강·정책개정등 전당대회 준비작업을 완료한 뒤 전당대회 직전 당대표를 지명하고 전당대회에서 인준절차를 거칠 계획이다.
당총재인 김영삼대통령은 김대표 사퇴에 따라 후임 대표인선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에는 정재철 황인성의원등 중립적인 인사와 함께 김윤환 이춘구 이한동의원등 중진의원들도 함께 거명되고 있다.
그러나 원외인사는 대야관계와 국회운영문제 등을 감안, 이번에는 배제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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