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예총 대구시지회 각 기간단체에 지원되는 문예진흥기금은 지난해보다1천 50만원이 늘어난 2억2천8백만원으로 확정됐다. 반면 경북은 3억3천8백만원으로 지난해 3억6천7백만원보다 2천9백만원이 줄었다.예총 대구시지회는 17일 예총 사무실에서 간사회를 열고 10개협회와 기타사업에 대한 문예진흥기금을 배분했다. 1개협회당 년간 3천만원한도 지원에 따라 음악협회는 지난해와 같이 3천만원으로 증감이 없었고, 문인협회 지원금이 2천7백만원으로 1백50만원이 느는등 8개협회와 기타사업부문은 모두 1백만원씩 늘었다. 올해 대구 예총에 신청된 행사는 1백59건으로 지난해보다8건이 줄었다.
예총 경북도지회는 20일 심사를 거쳐 3억3천8백만원의 지원금을 각 협회별로분배한다. 경북은 지난해보다 지원금이 줄었지만 행사신청도 3백34건에서2백91건으로 줄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경북의 지원금이 준것은 금리변동으로 기금(37억4천4백만원)에 대한 이자가 줄었기 때문이다.협회별로 확정된 지원액은 협회에 신청된 행사에 따라 재심해 분배하고 예총이사회와 문예진흥위원회의 최종심의를 거쳐 각 행사별로 지원금이 결정되는데 대구의 경우 3월중으로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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