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순서에 의구심

입력 1995-01-19 00:00:00

○…김용태내무장관이 자난11일 민자당 정호용의원의 대구 서갑지구당개편대회에 참석한데 이어 16일 강원도를 시작으로 일선 시도순방에 나서자 일각에서는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겨냥한'정치적'정지 작업이 아니냐는 의구심.그러나 이에대해 내무부 한 고위관료는 "이번 순방은 내무장관이 해마다 관례적으로 해 오던 것"이라며 "이를 통해 세계화시책및 지방선거의 공명화를진작시키려는것"이라며 펄쩍.그는 또"김장관은 최근 모일간지와의 인터뷰를 통해서도 지방선거에서 여당이라고 해서 봐주지않는다는 의지를 피력한바있다"고 주장하기도.그러나 그는 지난 11일 김장관이 지구당개편대회에 참석한것에 대해서는 "지구당위원장으로서의 법정사항"이라는등 횡설수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