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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여대 대학원에 재학중인 김희정 김보경씨가 18일부터 22일까지 대우아트홀(756-0727)에서 ' 금속표현 2인 공예전' 을 연다.김희정씨는 묵직하면서도 밝은 기운이 감도는 ' 인의 환희' 연작과 ' 인과의만남' 이란 제목의 은장도 작품을 내놓았으며 김보경씨는 부드럽고 사색적분위기가 강한 ' 어떤이의 희망' ' 어떤이의 꿈' 등을 선보인다. 두사람모두 경북산업디자인전 아세아현대미술전 대구미술대전 등 각종 공모전에 입선한 경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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