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구청이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범어공원내에 마련한 체육시설에 조명시설이 크게 부족한데다 이마저 관리소홀로 고장난채 방치돼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수성구민운동장 뒤편 범어체육공원은 지난 90년4월5천4백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6백여평의 대지에 배드민턴장과 철봉·링등 각종체력단련시설을 갖추고 구민들의 건강을 도모해 왔으나 최근 조명시설이 고장난채 한달여 방치해 주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특히 범어체육공원의 조명시설은 조명등 4개가 고작인데다 이마저 고장나 새벽운동객들이 어두워 시설을 제대로 이용할 수 없다는 것.
수년째 범어공원에서 아침운동을 해왔다는 대구시 수성구 범어1동 김대성씨(48)는 櫓셈같貶坪멎시민들이 대부분 새벽에 이용하기 때문에 조명시설이 없다면 체육시설은 있으나마나澾箚殷불평했다.
이에대해 수성구청 관계자는 冀2월말쯤 고장난 조명등을 고친 적이 있는데그후 다시 고장난 것은 몰랐다緞殷말하고 가능한한 빨리 조명시설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김미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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