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량제가 실시되기전 쓰레기수거료는 건축면적에 의한 재산세기준으로 부과되었었다.그런데 지금은 부유층이나 영세민이나 누구나 같은 가격으로 봉투를 사서 버려야 되는, 일방적으로 저소득층에게 경제적 부담을 강요한다.정부에서는 규격봉투의 값을 비싸게 하여 쓰레기발생량을 줄이겠다는 그런의도가 있겠으나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이해한다면 대책이 따라야 한다고 본다.
또한 아파트 단지내에는 분리수거함이 잘 설치되어 있지만 일반주택가 골목에는 분리수거함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
게다가 각가정에서 우유팩, 신문, 캔등 재활용품을 힘들여 분리수집해 놓아도수거해가는 기관이나 단체가 없다.
그러니까 결국에는 또다시 쓰레기와 같이 버려야 하는 그런 불편이 계속되고있다. 종량제실시와 더불어 정부에서는 분리수거함을 더 많이 설치하고 재활용품을 제때 수거해 주었으면 한다.
그리고 종량제가 정착되기까지 동사무소나 파출소에 신고센터를 한시적으로개설하자. 그리하여 새벽이나 밤에 남의 집 대문앞에 몰래 버리는 일부 얌체족들을 신고토록하고 신고자에게는 신분을 비공개로 하고 그에 상응하는 포상제를 신설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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