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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영천시 부시장으로 부임한 이치근씨(58)는 [통합으로 빚어지기 쉬운 공직사회의 갈등과 잡음을 최소화 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다짐.이부시장은 특히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행정 관행이 있으면 과감히 시정할것을 약속. 이부시장은 이어 [시정의 최고 책임자인 시장을 도와 의회, 집행기관과의 교량역할에도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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