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국내선수중 4번째

입력 1995-01-13 00:00:00

○…프로야구 OB 베어스는 12일 투수 장호연을 대만 프로구단인 준궈(俊國)베어스에 현금트레이드하기로했다고 전격 발표했다.OB는 지난해 9월 팀이탈 사건의 주동자로 방출결정을 내린 장호연의 국내트레이드가 여의치않자 대만과 접촉, 준궈 베어스와의 트레이드에 합의했다.현재 준궈 베어스에는 지난 93년 건너간 한희민(전 한화)과 김형균(전 OB)이활약하고있으며 장호연이 결정되면 김진욱에 이어 네번째 대만프로에 진출한국내선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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