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지방선거에서 정년퇴임했거나 정년을 앞둔 공직자들이 대거 출마, 이들에 대한 당 공천여부가 주목되고 있다.대구광역시의 경우 현재 구청장 출마를 적극 표명하거나 출마 예상자로 꼽히는 전.현직 구청장급들은 최병윤 중구청장(58), 정낙순 수성구청장(59), 장긍표 대구시 정책보좌관(60), 이규렬 대구시 환경보사국장(59)등 10여명에 이르고 있다. 또 최근 세금비리사건으로 현직에서 물러난 김규택 전북구청장(59),황대현 전달서구청장(58)도 구청장 출마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경북도에서도 이원식 경북도 부지사(58), 김덕배 경북도 정책보좌관(60) 등전.현직 공직자 20여명이 자천타천으로 기초단체장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5급이상 공무원 정년인 61세를 전후한 연령층에 해당하는 이들은 여당 공천을 겨냥하고 있으며, 현직을 활용한 {얼굴 알리기} 활동에 적극적인 인사도상당수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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