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조계종사태로 얼룩진 불국사의 이미지를 새롭게 해 불국사의 참모습을 되찾는데 적극 노력하겠습니다]조계종 제11교구본사 불국사신도회장에 피선된 박재우씨(56.천마그룹회장)는 [국내최대사찰인 불국사가 지난해와같은 악몽을 다시 되풀이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침체된 불국사를 활성화하기위해 전국 모든 불자가 참여할 수 있게문호를 개방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경주의 불국사}가 아닌 {세계속의 불국사}로 도약하는 방안으로 법회,성지순례, 단합모임등을 계획하고 있다.
[종단의 개혁에 발맞춰 신도회도 개혁돼야한다]고 주장하는 박씨는 지난해불국사가 조계종폭력사태에 휘말려 쑥대밭이 된 후 고발.징계.폭력으로 이어질때 신도회가 수수방관한 것을 안타까워 했다.
박씨는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 [불교문화원을 건립, 삼국통일의 굳건한 의지와 신라천년의 찬란한 역사정신을 되살리는데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미 수십억원을 희사, 양로및 장학사업을 펴고 있는 박씨는 신도를 위한 장학사업도 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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