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22년만에 최고의 배당금을 주는 경영성과를 거둬 화제가 되고 있다.강구수협은 지난해 위판액이 당초목표인 1백6억원보다 46억원을 초과달성한데다 순이익마저 2억5천만원을 기록하자 매년평균2-3%씩주던 출자배당금을10%(총 8천7백만원)로 크게 늘려 연말에 지급했다.3개의 지소를 운영하고 있는 강구수협이 이처럼 높은 배당금을 줄 수 있었던것은 상호금융업무와 수산물을 비롯, 일용품 직판매장사업을 하는 경북안동지소가 경영호조로 1억2천여만원의 이익을 올린데 이어 금융업의 수익이 증가했기 때문.
특히 냉동공장 개보수를 위해 2억7천만원을 투입, 올3월 준공되는 이 냉동공장은 어촌의 인력난을 감안해 지게차이용등 자동화과정을 크게 개선했다.강구수협은 또 지난해 1억2천만원을 들여 넙치치어방류와 함께 방파제보수,항.포구준설등 각종 어민소득지원사업도 활발히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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