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첸군은 러시아군과의 전투에서 염소, 시안화수소산등의 화학독극물을 사용하고 있다고 러 정부 공보처가 3일 발표했다. 공보처 대변인은 이날 전황을보도하는 가운데 이와같이 말하고 청산등 독극물로 인해 8명의 러시아군과 수명의 지방 주민이 숨졌다고 밝혔다.이에따라 러정부는 의사들이 확인한 자료를 토대로 공식 문서화해 러시아 국내및 국제여론에 제공할 것이며, 사실상 두다예프군은 현재 경험있는 전문외국용병들을 고용해 싸우고 있다고 지적, 이날도 그로즈니 북부구역에서 체포한 두다예프군 60명중 50%가 아프가니스탄과 요르단으로부터의 지원병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