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오름세를 보인 지난해 지수상승률은 시장 1부보다 2부가 더높게 나타났다.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종합주가지수가 상승세를 보인 지난해 시장 1부 지수가 15.99%의 상승률을 보인 반면 시장 2부 지수는 17.4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같이 대세 상승국면에서 2부 종목의 상승률이 높게 나타나는 것은 경기회복국면에서는 2부 종목에 속한 기업들이 그동안 영업실적의 위축국면을 벗어나서 흑자전환과 함께 실적이 크게 좋아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또 이같은 재료와 함께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한 작전성 매매가 가세하면서 2부 종목들의 주가 상승률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소속부별 연초대비 연말 주가상승률 1위 종목은 1부에서 부광약품이 5백51.66%,2부에서 대영포장이 6백73.25%로 나타났다.
1부종목은 유동주식수, 납입자본이익률, 감사의견, 이익배당 등에서 양호한종목으로 작년말 현재 5백79개 종목이 있고 신용거래가 가능하다.반면 2부종목은 위와 같은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처음 상장된 종목으로1백91개 종목이 있으며 신용거래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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