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연휴 화재잇따라

입력 1995-01-03 08:00:00

새해연휴동안 대구지역에서는 모두 5건의 화재로 1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2일 새벽1시30분쯤 대구 동구신암2동 아카데미 책 대여점(주인 김영수·43)에서 전기장판과열로 불이나 책등 2백여만원의 피해를 내고 20분만에 진화됐다.

또 1일 오후 6시50분쯤 대구시 동구 신암2동 465의 8 김익근씨(58·상업)의한옥에서 전기누전으로 보이는 불이 나 5백만원상당의 피해를 내고 40분만에꺼졌다.

이에 앞서 1일 오전 7시20분쯤 대구 달서구 두류2동 147의 4 쌍용화재해상보험(주)3층 영업사무실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불이나 책상과 난로 비품등을태워 1백50만원 상당의 피해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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