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군의회는 시.군 통합이후 지역균형개발을 위해 보건소와 농촌지도소, 문화원을 현군부에 유치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해 논란이 되고 있다.군의회는 27일 시.군의회 연석회모임에서, 보건소는 의료시설이 부족한 군부에 위치해야 영세농민들에게 도움을 줄수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또 농촌지도소도 농민들이 많은 군부에 위치하는 것이 당연하며 문화원도 유교와 불교문화의 뿌리가 깊은 군부에 유치돼야 농촌지역의 균형개발이 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다.이에대해 시의원들은 타당성이 있는 주장이긴 하나 지역간 이질성이 있는 분위기 조성은 바람직한 견해가 될 수 없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어 통합시의회에서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수년간 거래내역 사찰?… 대구 신협 조합원 집단소송 제기
'대구의 얼굴' 동성로의 끝없는 추락…3분기 공실률 20%, 6년 전의 2배
"안전 위해 취소 잘한 일" vs "취소 변명 구차"…이승환 콘서트 취소 두고 구미서 엇갈린 반응
[기고-김장호] 표현의 자유보다 시민의 안전 우선해야
巨野, 탄핵 폭주 재시동…'韓대행 탄핵' 당론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