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고교 평준화 정책 개혁 토론회에서 주제발표 및 토론자거의가 평준화의 전면 폐지를 반대하고 {학군별 준 해제 방식}을 대안으로 제시해, 앞으로 대구시교육청의 정책 결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대구시 교육위원회가 28일 오후2시부터 3시간 동안 대구 교육과학 연구원에서 가진 이날 토론회에서 경북대 김명한 교수는 주제 발표를 통해 *전면 폐지*일부 학교에 한정한 해제 *희망 사립고교에 한정한 해제 등의 방식보다는{학군별 준 해제 방식}이 좋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이 방식은 학군 안에서 고교를 1-2지망으로 선택 지원함으로써 학교들의 경쟁을 유도하는 동시에 경쟁 폭을 제한함으로써 과외 열풍 등 지나친 부작용을막아 보자는데 목적이 있다고 김교수는 설명했다.
그러나 일부 학교가 이 과정을 거치고도 학생을 채우지 못하는 동시에 학생들 중에서도 1-2지망 고교 어느 곳에도 합격하지 못하는 사람이 나타날 경우,이들은 추첨으로 배정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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