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도 부동산이나 채권 등 여타 투자물보다는 주식의 기대수익률이 높아주식이 최고의 투자대상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28일 대우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전세값을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는 것을 기화로 수년간 침체상태를 지속한 부동산이 내년에는 바닥권을 탈출할 것으로 예상되나 주식시장에서 부동산시장으로의 자금이탈은 미미하리라는 전망이다.
더욱이 부동산 가격은 주가와 2년 가량 시차를 두고 움직여 온 점을 감안할때 내년 말 또는 오는 96년 초부터 지가가 본격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다.또 다른 대체 투자물인 채권의 경우 내년도에는 3년만기 회사채 유통수익률이 연13~14.5% 선에서 변동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여전히 국내 투자자들이단기투자의 패턴을 나타내고 있어 채권시장이 크게 확대되지 않을 전망이다.이 연구소 박중현 연구원은 "개별종목 장세가 이어지면서 종목 선정에 어려움이 더욱 커지겠으나 주식투자의 기대수익률이 부동산이나 채권과 같은 대체 투자물의 기대수익률보다는 여전히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