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속보=22일 오후 중구 동성로에서 발생한 도시가스폭발사고는 (주)대구도시가스가 가스공급관을 연결하면서 불량부품을 사용한 때문으로 밝혀져 또 다른폭발 사고의 위험성이 높다.경찰은 이번 사고가 동성로 코오롱스포츠상사앞 교차로지하에 묻혀있는 배관에 사용된 아시아밴딩사의 2개의 L자(엘보)연결부품중 하나가 불량품으로 이곳의 미세한 구멍(핀홀)을 통해 누출된 가스가 하수구에 스며들었다 담뱃불등화기에 폭발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