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구중부경찰서는 24일 전우방상가조합 직원인 장애순씨(32.중구대봉2동)와 문성왕씨(34.중구대봉2동)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위반(업무상 횡령)혐의로 구속했다.이들은 지난 89년부터 이미 구속된 조합상무 이성우씨(46.동구신암3동)와 함께 무허가금융업을 해오면서 고객예탁금을 담보물설정등 정상적인 절차없이이모씨(46)등 10여명에게 임의로 대출해주고 지금까지 모두 1억2천여만원의고객예탁금을 무단인출, 자신들의 사채를 갚는데 유용하는 등 횡령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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