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류값이 폭등하고있다. 김장철이 되면서 배추는 지난주 포기당 1천2백원에서 40%가 오른 1천6백50원에 거래되고있고 무도 30%정도 올랐다. 시금치상추도 20%이상 전주에 비해 가격이 상승했다.이외에 양념류도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있다. 건고추가 5%정도가 올랐고 통마늘도 7.6%나 상승해 건고추가 ㎏당 5천원이 넘었고 마늘도 접당 2만원선으로 높아졌다.
김장과 관련된 배추와 양념류 가격이 지난주에는 급락하다가 금주에 들어서급격히 오른것은 김장철과 관련한 소비수요의 증가가 가장 큰 원인으로 보인다.
과일도 오름세를 보이고있다. 사과는 저장업체 및 산지 저장분의 가격상승기대심리로 출하조절이 이어지면서 소폭오름세로 거래되고있다.사과 부사중품이 15㎏ 한상자당 2만4천원 배는 1개에 2천원에 판매된다.배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저장업체의 출하조절이 이루어지면서 시장 반입량이감소하여 강보합세를 유지하고있다. 귤도 전주에 비해 3.5%정도 올라 15㎏한 상자에 2만5천5백50원.
쌀은 산지생산농가에서 출하물량과 반입량이 감소한 반면 수요가 늘어 상승세를 형성,8㎏에 1만2천1백50원에 거래되고있다. 찹쌀은 출하량이 증가하고재고물량도 충분하나 구매력이 저조해 하락세를 보이고있다.명태가격은 중간유통업자의 횡포로 폭등하고있으나 다른 일반 수산물등은 안정세를 유지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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