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관 파열 재발우려

입력 1994-12-23 08:00:00

속보=대구시 동구용계동 지하철공사장 대형상수도관 파열사고가 차량통행및 공사에 따른 각종 진동과 겨울철 안전점검 소홀이 원인이 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대형사고를 막기위해 안전점검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현재 대구지하철 1호선은 26.7km전구간에 걸쳐 3백mm-1천5백mm의 대형 상수도관뿐아니라 상.하수도관, 가스관 등 각종 지하매설물이 터널 공중에 매달려 있어 비슷한 유형의 사고가 재발할 위험이 크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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