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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0시30분 김천시 평화동 255의15 D장여관 301호실에 장기투숙중인 이경화양(19.상주시 사벌면 화달리 385)이 숨져있는 것을 여관주인 최영자씨(52)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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