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차라리 도망갔으면"

입력 1994-12-17 00:00:00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0...영천시장과 군수가 각기 처한 입장은 다르지만 최근들어 불편스러운 심기가 간간이 노출.박영언영천군수는 지금껏 아무런 사고없이 잘 나가다 연말 느닷없이 일용직여직원의 세금비리에 "얼굴을 들고 다닐수 없다"며 연일 침울한 표정.또 통합시장으로서 해야 될 인사와 시금고를 서로 차지하겠다고 대구은행과농협간의 이전투구에 머리를 싸맨 박상홍영천시장도 "차라리 도망이라도 갔으면 좋겠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