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신은철 "화려한 재기"

입력 1994-12-14 08:00:00

전진호(용인대)가 제48회전국아마복싱선수권대회겸 국가대표 1차선발전에서KO승으로 라이트급 4강에 선착했다.전진호는 13일 인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날 라이트급 1회전에서 영산포상고의 강성민에게 3회 1분44초에 KO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해 김승택(한국체대)과 결승티켓을 놓고 다투게 됐다.

페더급에서는 간염에서 회복된 전 국가대표 신은철(대전대)이 서민성(영산포상고)을 3회 38초에 RSC로 꺾어 서원복(호남대)과 8강이 겨루는 2회전에서맞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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