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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이민종거창경찰서장(59)는 [주민을 위한 치안행정을 펼쳐 안심하고 살수있는 거창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피력.거창이 고향인 이서장은 홍익대를 졸업한후 지난61년 경찰에 첫발을 들인이래 서울시경 수사1계장, 충북옥천서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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