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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가 송명수씨의 금속전이 13일부터 18일까지 대구문예회관(652-0515)에서열린다. 여덟번째인 이번 개인전에는 동을 주된 재료로 삼아 '아름다운 여인''생각하는 사람들' 등 사람들을 형상화했거나 '부부의 대화' '아이들의 꿈'같이 이미지를 나타낸 작품들을 전시한다. 홍익대를 졸업하고 대구미술대전 초대작가를 역임했으며 현재 계명전문대에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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