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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경찰청이 12일 이의호청장실에서 무도유흥업주인 김모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구설수.ㄷ관이란 대구 최대규모의 회관을 운영하고 있는 김씨는 이날 대구시경산하전의경들에게 방한용 가죽장갑을 전달했다는 이유로 감사패를 받은 것.이를 두고 주변에선 기관의 손벌리기도 문제지만 청탁을 가리지 않는 대상자선정은 더욱 큰 문제"라고 입방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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