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조의 간판 여홍철(금호건설)이 94주니치컵국제체조대회에서 금메달2개를 획득, 2관왕에 올랐다.지난 3일 독일에서 벌어진 DTB배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여홍철은 11일일본 나고야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도마경기에서 9.562점을 얻어 금메달을 따낸뒤 마루운동에서도 9.750점으로 우승, 혼자 2개의 금메달을 따냈다.여홍철은 이날 도마에서 높은 점프와 고난도의 연기로9.562점을 얻어 9.487점을 얻은 우크라이나의 코로브친스키를 누르고 우승했고 마루운동에서도9.750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얻어 9.700의 코로브친스키를 이겼다.유옥렬에 이어 국내선수중 가장 뛰어난 기량을 자랑하고있는 여홍철은 개인종합과 평행봉에서도 각각 3위에 올라 동메달을 추가했다.
한국의 이장형은 안마에서 선전했으나 9.350점으로 동메달을 추가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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