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합선추정 식당화재

입력 1994-12-08 08:00:00

7일 오전 9시쯤 수성구 두산동 741의 5 서태후반점(주인 왕홍동·32)에서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1층(49평) 내부를 모두 태워 1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분만에 진화됐다.경찰은 '자다가 일어나보니 홀에서 불길이 솟았다'는 이 식당 종업원 권모군(15)의 진술과 전기배선 일부에 합선 흔적이 있는 것으로 보아 전기합선에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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