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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경찰서는 6일 한국자원개발공사 성주사업소 정도이 전소장(49.수성구 중동 155의3)등 직원 4명을 공금횡령 혐의로 입건조사중이다.경찰은 한국자원재생공사측이 자체감사를 통해 이들이 지난 91년 8월부터 허위로 폐기물 수집전표를 발행하는 수법으로 6천6백33만원을 횡령했다고 고발해옴에 따라 이에대한 사실여부를 캐고 있다.한편 한국자원재생공사는 정소장에 대해 직위해제 후 영남권본부에 대기발령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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