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6일 오후 여야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를 열어 휴회결의를 함으로써 12.12관련과 기소유예문제로 공전된지 한달여만에 일단 정상화됐다.국회는 또 7일부터 14일까지 상임위활동을 벌인뒤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본회의를 속개키로 했다.이에앞서 민자당 허재홍부총무와 민주당 최두환부총무는 5일오후 국회에서접촉을 갖고 이같은 의사결정에 합의했다. 그러나 민자당이 변칙처리한 새해예산안에 대해 민주당이 무효화를 주장하며 예산재심의를 요구하고 있는데다정부조직개편안과 WTO(세계무역기구) 가입비준동의안 처리안등을 둘러싼 마찰이 예상돼 국회의 실질적 정상화에는 진통이 따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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